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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SPECIAL

Landscape of Islands

THEME SPECIAL 48 (2019.02.01~2019.02.28)

겨울 바다를 즐기는 감성 섬 여행

다가오는 2월에는 겨울 바다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섬으로 떠나보자. 여름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면 겨울은 여름과는 다른 고요함과 낭만이 가득하다. 국내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도와 ‘가파도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변신한 가파도, 바람의 섬이라 불리는 거제도, 통영의 작은 섬 욕지도 등에서 감성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제주도 Jeju Island
    제주도 Jeju Island

    제주도 Jeju Island

    조선 최고의 명필로 알려진 추사 김정희의 흔적을 제주도에서 찾을 수 있다. 추사의 학문과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추사관이 자리하고 있는데, 건축가 승효상이 설계했고 2010년 건축문화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추사관에서는 ‘날이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가 푸른 것을 알 수 있다’는 공자의 말을 집과 소나무가 있는 그림으로 표현한 국보 제180호 <세한도>를 볼 수 있다. 그 옆엔 많은 이들이 추사로부터 등을 돌린 후에도 신의를 다한 제자 이상적에게 쓴 서신이 있다. 이 외에도 강진 다산초당의 현판 <다산초당>과 유배 시절에 쓴 대정향교 현판 <의문당>, 유배 오던 중 해남 대둔사에 들렀다가 쓴 <무량수각> 등이 전시되어 있다. 추사관 바로 옆엔 추사 유배지가 있는데 집터만 남아 경작지로 이용되던 것을 1984년 증손의 고증에 따라 복원했다. 추사는 이곳에 머물며 추사체를 완성하고 <세한도>를 비롯한 많은 서화를 남겼다.

    추사 유배지에서 멀지 않은 안덕계곡은 풍광이 아름다워 추사가 자주 찾던 곳이며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구미호 월령의 거처이자 죽음을 맞이한 장소이기도 하다. 주차장에서 푯말을 따라 몇 걸음 가다보면 거대한 주상절리대가 펼쳐진다. 흐르는 물줄기에 의해 깎여서 형성되는 여느 계곡과 달리 안덕계곡은 한라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지나가면서 형성된 지형이다. 병풍처럼 둘러선 기암절벽과 평평한 암반 바닥에 유유히 흐르는 맑은 물은 추사가 왜 이곳을 즐겨 찾았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한다. 계곡 기슭에는 상록수림대가 형성되어있고 희귀 식물들이 분포한다. 구실잣밤나무와 참식나무, 호박나무와 보리장 나무 등을 비롯해 각종 고사리류와 희귀식물인 담밭수, 상사화 등이 자생해 이 지역은 천연기념물 제377호로 지정됐다.

    제주 올레 9코스가 시작되는 대평포구에 들어서면 높이 100m가 넘는 절벽과 그 아래에 펼쳐지는 자갈 해안이 감탄을 자아내는 웅장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포구에서 절벽으로 보이는 해식단애에는 생수가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 마실 물이 귀한 제주에서 사시사철 샘물(박수)이 솟아 물을 떠먹던 절벽(기정)이라는 의미에서 박수기정이라 불린다. 비가 오면 절벽 곳곳에서 작은 폭포처럼 물이 쏟아진다. 바다를 바라보는 소녀상이 있는 대평포구의 빨간 등대에서 병풍처럼 바다를 둘러싼 박수기정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올레길을 따라 올라 절벽 위에서 바라보는 전경도 장관이다. 남쪽으론 너른 대평마을이 있고 북쪽으론 산방산과 형제해안도로가 펼쳐진다.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소문이 자자한 쓰담뜨담은 올레길에서 만난 캘리그래피 작가 김인선과 뜨개질 작가 김은영이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에 정착해 2015년 문을 연 공방 카페다. 바다에 인접한 해녀 작업장 건물 2층에 자리해 탁 트인 시야로 일몰을 감상하기 좋다. 카페 창 한쪽으로는 박수기정과 산방산이 펼쳐져 있고 다른 한쪽으로는 형제섬과 마라도가 보인다. 카페의 주력 상품은 고래 모양으로 만든 뜨개 인형과 캘리그래피 액자이며 이외에도 대평리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플리마켓에서 만난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한다.

    추사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 44 전화 064-710-6803

    안덕계곡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524

    박수기정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1008

    쓰담뜨담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난드르로 49-50 전화 064-738-4950

  • 가파도 Gapa Island
    가파도 Gapa Island

    가파도 Gapa Island

    섬 남동쪽 끝에 있는 예술인들의 작업 공간인 가파도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1997년 외환 위기로 리조트 조성 계획이 무산돼 20년째 방치된 지하 구조물을 그대로 활용했다. 전체 면적 약 1542㎡로 본관과 2개의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 스튜디오와 갤러리 등이 있어 거주 작가들이 작품 활동과 전시까지 할 수 있다. 미디어 아티스트 양아치, 이데올로기와 건축의 역사를 연구해온 영국의 자매 Jane and Louise Wilson 등이 1기 입주 작가로 선정돼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이곳에서 작업했다. 조형예술가 장민승과 작곡가 정재일로 이뤄진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과 가파도에 정착하며 사진 작업을 하고 있는 유용예 등은 2기 작가로 선정돼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머물렀다. 가파도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는 일반인에게도 공개되는데 특히 청보리가 무르익는 봄이 되면 푸른 물결을 만들어내는 보리밭 풍경이 예술적이다.

    사람들이 떠난 후 수년간 방치되어 있던 집들이 숙박 시설인 가파도하우스로 변신했다. 철거 위기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마을 풍경과 어우러지게 만든 이곳은 A동부터 F동까지 총 6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 곳곳에 자리해 저마다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도록 했다. A동은 마을과 바다 그리고 제주 풍경이 어우러지는 집, B동은 2층 침실 밖 풍경이 아름다운 복층 집이고 C동은 바다 풍경과 파도 소리가 가득한 집이다. D동은 회색 돌담과 넓은 마당이 있는 집이고 E동은 한적한 보리밭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집, F동은 큰 창밖의 보리밭 풍경이 아름다운 집 콘셉트다. 숙소마다 벽면에 큰 창이 나 있어 액자처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거실과 침실, 화장실은 1개씩 있다. 부엌은 과감하게 없앤 대신 숙박객은 마을 어귀에 위치한 공용 다이닝 공간인 가파도하우스 키친에서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제주 올레 10-1코스가 마련된 오른쪽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세련된 외관의 스낵바가 나타난다.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공간인 이곳에서는 성게밥과 뿔소라 주먹밥, 뿔소라 버터구이와 가파도 맛건빵 등의 가벼운 간식과 음료를 먹을 수 있다. 그중 인기 메뉴는 뿔소라 버터구이로 고소한 버터 향을 입은 뿔소라의 꼬득꼬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병맥주와 한라산 잔술도 판매해 저녁이 되면 근사한 바로 변신한다. 스낵바 뒤편에는 아카이브룸이 자리해 2013년부터 진행된 ‘가파도 프로젝트’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가파도 미니어처 구조물과 가파도 프로젝트 소개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가파도의 어업센터는 가파도 경제 활동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어부들이 사용하던 해산물 창고가 레노베이션을 통해 여행자와 주민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거듭났다. 해조류나 그물 등을 손질할 수 있는 공간과 선주 사무실을 마련한 건 물론이고 어업센터 내에 ‘해녀 화로구이’란 식당도 만들었다. 해녀 화로구이에선 더 이상 물질을 할 수 없는 해녀들이 신선한 조개와 소라 등을 숯불에 구워 준다. 마을 주민과 여행자가 모여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어업센터 바로 옆엔 해산물을 못 먹는 이들을 위해 돈가스와 파스타 등을 파는 레스토랑도 자리한다.

    가파도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12번지 전화 064-792-3540

    가파도하우스 주소 [A동]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로 67번길 95 전화 064-792-7005

    스낵바 & 아카이브룸 찾아가는 길 터미널 근처, 해녀쉼터 옆에 위치

    어업센터 찾아가는 길 섬 남쪽 가파포구 근처에 위치

  • 거제도 Geoje Island
    거제도 Geoje Island

    거제도 Geoje Island

    거제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꼽는다면 단연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이다. 학동은 해안 지형이 마치 한 마리의 학이 비상하는 듯해 붙은 이름이다. 이 해변은 거제 8경 중 한 곳으로 잘 빚어진 흑진주처럼 은은하게 빛나는 검은 몽돌이 모래처럼 깔려있다. 작은 몽돌 위를 넘나드는 파도 소리가 아름다워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에도 선정됐다. 짙푸른 남해와 조화를 이루는 너른 몽돌밭이 햇살을 받아 눈부시게 반짝이는 한낮에 방문하는 것이 해변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기 좋다. 이곳은 세계 최대 규모의 팔색조 번식지이기도 하며 해안을 따라 3km에 걸쳐 천연기념물 제233호인 동백림이 조성되어 겨울이면 아름다운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다.

    장승포 해안도로 끝이자 언덕 정상엔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이 자리한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푸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데, 조각 작품 하나하나가 바다와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국내 미술협회 소속 조각가들의 작품 중 거제의 바다와 주위 풍경과 잘 어울리는 21점을 선정해 설치한 것이다. 바다 방향으로 조금 더 깊숙이 걸어 들어가면 나오는 전망대는 매일 새벽 4~5시부터 멋진 일출을 담기 위해 찾는 사진가들로 붐빌 만큼 일출 명소로 유명하다.

    바람의 언덕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꾸준히 등장한 거제도의 인기 명소로 언덕 위에 자리한 풍차를 중심으로 잔디를 따라 작은 길이 뻗어있고 그 아래로는 푸른 해안이 펼쳐진다. 풍차를 지나 전망대에 오르면 포구에 떠 있는 배들과 도장포 마을의 지붕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람의 핫도그는 바람의 언덕에서 내려오면 관광객들이 줄지어 사먹는 진풍경 속의 주인공이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소시지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빵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설탕 대신 코코넛 가루를 묻혀 풍부한 단맛이 난다.

    지역 구분상 통영에 속하지만 거제도 남부의 대포항에서 15분 거리에 불과해 거제도의 관광 명소로 알려진 장사도 해상공원은 바다 위에 핀 꽃이라 불린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함부로 애틋하게>의 주인공들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찾은 휴식처로 등장해 더 유명해졌다. 배에서 내리면 제일 먼저 동백꽃을 뜻하는 카멜리아라고 적힌 글자가 여행자를 반긴다. 10만여 그루의 나무 중 90%가 동백나무로 장사도 입구부터 인기 스폿까지 오르는 길에는 다양한 꽃이 피어있고 사시사철 푸른 나무가 아늑한 길을 만들어준다. 초가집과 분교, 교회 등 실제 장사도에 거주하던 도민들의 삶터는 물론 거목과 각종 식물들도 옮겨 심거나 뽑지 않고 그대로 보존해두었다. 카페와 쉼터가 전망 좋은 곳에 자리해 음료 한 잔 마시며 쉬는 것도 좋다.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주소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학동6길 18-1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 주소 경상남도 거제시 능포동 427-2

    바람의 언덕 주소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

    장사도 해상공원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길 55

  • 욕지도 Yokji Island
    욕지도 Yokji Island

    욕지도 Yokji Island

    욕지도는 통영에서 뱃길로 32km 떨어진 통영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소매물도나 외도 등 통영의 다른 섬에 비해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작은 섬이 가진 매력은 충분하다. 욕지도의 노적에서 혼곡 마을까지 이어지는 비렁길은 주민들이 예부터 이용해온 벼랑길을 다듬어 만든 946m의 아찔한 해안 산책로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발아래 두고 조붓한 비렁길을 걸으면 마치 푸른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갯바위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와 새들의 재잘거림, 상쾌한 숲 공기는 덤이다.

    비렁길 트레킹의 하이라이트는 출렁다리다. 깎아지른 듯한 수직 절벽 위에 설치된 다리는 작은 움직임에도 심하게 출렁여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다. 다리 아래로 펼쳐진 천 길 낭떠러지와 거센 바닷바람과 함께 휘몰아치는 물줄기가 절경을 만든다. 다리 중간 지점을 지나면 기암괴석과 소박한 섬 풍경이 한눈에 담기고 옥빛 바다는 바닥이 훤히 비칠 정도로 투명한 물빛을 자랑해 감탄사를 자아낸다. 다리를 건너면 또 다른 비경이 기다리는데 자연이 조각해 놓은 너른 마당바위와 탁 트인 바다 풍광이 압도적이다.

    출렁다리에서 차를 타고 10여 분 달리다보면 욕지도 정남쪽 일주도로변에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널찍한 공원이 나온다. 새천년기념공원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2000년 1월 1일 욕지도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세운 기념탑과 욕지도에 대한 긍지를 담은 비석이 나란히 놓여 있다. 욕지도 출신 김성우 작가의 수필집 <돌아가는 배>에서 발췌한 문장비도 눈에 띈다. 매년 1월 1일 해맞이 축제를 여는데 수평선 너머로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이 장관을 이룬다. 날이 좋으면 대마도까지 내다볼 수 있다.

    욕지 9경 중 하나인 삼여도는 세 여인의 전설이 깃들어 있다. 용왕의 세 딸이 모두 900년 된 이무기가 변한 총각을 사모하자 이 사실을 알고 화가 난 용왕이 세 딸을 돌로 변하게 했다고 한다. 힘이 장사인 이무기 총각은 자기 여인을 돌로 변하게 한 용왕이 미워 서산을 밀어내고 두 개의 섬으로 바다를 막아버렸다. 절벽 아래에 있는 삼여도는 아찔한 기암괴석으로 수면을 뚫고 솟아오른 2개의 바위가 작은 바위 하나를 감싸고 있는 모양이다. 삼여도 위엔 출렁다리와 펠리컨 바위가 있고 오른쪽엔 상여도와 삼례도가 나란히 있으며 멀리 국도와 좌사리 제도가 어슴푸레 보인다.

    욕지도 비렁길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출렁다리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새천년기념공원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산 95-75

    삼여도 주소 경남 통영시 욕지면 서산리 삼여도

  • 제주 속 건축 김태일 지음, 2018, 안그라픽스
    여행이란 공간을 서로 잇는 여정이기 때문에 공간은 그 자체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단순히 랜드마크나 관광지만이 아니라 그 지역의 소문난 맛집이나 하룻밤 쉬어 가는 숙소일 수도 있고 예술적 감성을 불어넣는 미술관일 수도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이 모든 공간이 예사롭지 않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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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 보랏빛 설렘 글: 민병완, 2016, 밥북
    글 쓰고 사진 찍는 부부가 섬에 대한 관심의 기록을 통해 섬이 지닌 특별한 의미를 찾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섬을 찾아 여행하고 그 결과를 기록으로 남기지만, 같은 곳을 다녀온 사람들의 기록이 다른 것은 보고 느끼고 인식하는 열정과 사랑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부부가 섬에 특별한 애정을 담아 남긴 현장의 기록이며 섬에 대한 사랑의 찬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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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임재천 지음, 2015, 눈빛
    이 책은 단순히 제주도의 장소와 풍경을 소개하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인문지리서나 관광안내서가 아니다. 이 사진집을 통해 한 사진가가 1년간 제주도에서 무엇을 보고 기록하며 재현했는지를 볼 수 있다. 사진가 임재천이 발견하는 한국은 그가 본 한국이지만 그것이 보편적 감동을 주는 것은 우리도 언젠가 그와 같은 대기와 풍경 속에 머물렀던 것 같은 기시감으로 안도를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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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섬) 제주도 저자: 이재언, 2017, 지리와 역사
    섬에서 나고 자란 저자는 1990년부터 지금까지 556개의 섬을 수차례 답사했다. 많은 섬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기본 현황과 문화, 역사에 이르기까지 섬에 대한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했다. 목포 근처 무안 복길항에서 배가 침몰되는 등 몇 번이나 목숨을 잃을 뻔하기도 했지만 그는 결코 섬 탐험을 멈추지 못했다. 섬이 곧 자신이고 자신이 곧 섬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섬을 사랑한 청년의 젊음과 열정이 오롯이 바쳐진 섬 탐험의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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