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건축을 통해 주변 환경을 끊임없이 변화시켜 왔다. 또한 기후와 목적에 따라 다양한 건축물을 만들어 오면서, 건축은 단순히 기능과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데서 나아가 문화의 일부이자 정체성의 표현방식이 되었다.
11-12월의 희귀본 컬렉션 전시는 인간이 일구어온 인공적인 풍경, 건축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적들로 구성되었다. 거장들의 작품세계를 살펴봄으로써 당시의 시대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Ando
Philip Jodidio,
2010, Taschen
Philip Starck이 더 이상 신비롭지 않은 나라의 신비한 인물이라 평가한 일본의 건축가 Tadao Ando에 관한 종합적 모노그래프. Tadao가 직접 디자인한 참나무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