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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 WORKSHOP

WORKSHOP

Performing Book 수행하는 책

정보와 지식을 신체 언어로, 시각 매체를 시공간적 사건으로 (슬기와민, 남화연)

WORKSHOP 02. Graphic X Performance (2018.07.28)

책을 디자인하는 사람은 대부분 '책은 읽기 편해야 하고, 가벼워야 하고, 무거워야 하고, 단단해야 하고, 부드러워야 한다.' 등 이러저러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작업에 접근한다. 그러나 이 워크숍은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진다. 책은 어때야 한다가 아니라 책으로 무엇을 하는지, 더 나아가 책이 독자에게 무엇을 하게 하는지에 집중한다. 즉, 행동을 유발하는 ‘수행어’(performative)로서 책의 기능에 관심을 두는 것이다. 흔히 책은 독자를 깨우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책은 독자를 잠들게도 할 수 있을까? 독자의 팔다리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을까? 독자가 다른 책을 찾아 나서게 부추길 수 있을까? 독자가 물구나무서게 하고, 빙글빙글 돌게 하고, 안절부절 못하게 하고, 껑충껑충 뛰게 할 수 있을까? 이번 워크숍은 기존과 다른 관점으로 ‘수행하는 책’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일시 : 2018. 07. 28(토) 오후1시~4시

▶ 장소 : 현대카드 DESIGN LIBRARY 1층 전시장

▶ 프로그램
  - 오후 1시~1시 30분 : 수행하는 책(슬기와민)
  - 오후 1시 30분~2시 : 가변 크기(남화연)
  - 오후 2시~4시 : 책 수행 실습(슬기와민, 남화연)

[연사소개]

슬기와 민
슬기와 민은 서울 근교에서 일하는 그래픽 디자인 듀오이다. 미국 예일대학교 그래픽 디자인 석사 과정에서 만나,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의 얀 반 에이크 아카데미에서 연구원으로 일한 다음 2005년 한국에 돌아와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여러 문화 기관과 단체, 개인의 그래픽 아이덴티티, 홍보물, 출판물, 웹사이트 등을 디자인했다. 2010년~2013년 간 BMW 구겐하임 연구소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온라인 대중 참여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인터랙티브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했다. 갤러리 팩토리, 페리지 갤러리 등에서 단독전을 열었으며, 아르코 미술관, 소마츠 문화 센터, 뉴욕 쿠퍼 휴잇 디자인 미술관, 파리 장식 미술관, 삼성 미술관 플라토, 국립 현대 미술관 등 주요 전시회에 참여했다. 2014년에는 브르노 그래픽 디자인 비엔날레 연계 전시회와 출판물 오프 화이트 페이퍼를 제작했으며, 같은 해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들의 작품은 국립 현대미술관, 홍콩 M+, 뉴욕 스미스소니언 디자인 미술관 쿠퍼 휴잇, 파리 장식 미술관 등에 영구 소장되어 있다.

남화연
남화연은 미디어아티스트로 개인전 <임진가와>(시청각, 2017), <시간의 기술>(아르코 미술관, 2015)을 비롯하여, <유명한 무명>(국제 갤러리, 2016), (베니스 비엔날레, 2015), <결정적 순간들: 공간 사랑, 아카이브, 퍼포먼스>(아르코 아카이브, 2014), (팔레 드 도쿄, 2013) 등의 전시에 참여했으며, <가변 크기>(페스티벌 봄, 2013), <이태리의 정원>(페스티벌 봄, 2012) 등의 퍼포먼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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